민간 주도로 창조경제 사회풍토를 만드는 `창조경제문화운동` 조직이 출범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추진위원 16명과 전문분과(총괄기획·창조문화·창의인재) 위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벤처·IT업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창조경제를 이끌고 있는 민간 위원들이 위촉됐으며, 추진위원장은 이광형 카이스트 교수가 맡았습니다.



위원들은 창조경제 활동이 국민의 공감을 받도록 적극 소통하고, 창조경제 주체들이 교류·협력할 수 있게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창조경제문화운동 위원회 운영과 민관 합동 정책 수립 등을 지원하는 `창조경제문화운동 지원센터` 기능을 담당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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