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득남 소식에 네티즌들 "똑닮은 아들과 함께 새출발" 응원
'크리스 득남'

Mnet '슈퍼스타K3' 출신 미국인 가수 크리스 고라이트리(Chris Golightly)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 사진을 올리며 득남 사실을 알렸다.

크리스는 "안녕하세요 한국. 오늘은 좋은 날이다. 아이가 집에 오는 날이다. 많은 분들이 아들에 대해 좋게 말해줘 고맙다"고 밝혔다.

앞서 크리스는 지난 12월 한국인 아내와 약혼햇으며, 7일 미국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득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5월 "아들이 생겼다. 여자친구와 오늘 병원을 다녀왔다. 아들이 가수가 되면 좋겠지만 미래는 스스로 정하게 할거다"고 말해 훈훈함이 전해졌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5월3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서울동부지방법원 1호 법정에서 열린 사기혐의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크리스 득남 정말 축하해요", "크리스 득남, 아들 바보되겠네", "크리스 득남, 크리스 닮아 노래도 잘하겠다" 등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