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해피투게더 (사진= 한경bnt)





▲수지 해피투게더 (사진= 한경bnt)





대세 걸그룹 멤버들이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출연한다.



KBS 관계자는 9일 "미쓰에이의 멤버 페이와 수지, 걸스데이의 민아,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오늘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 한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는 `걸그룹과 삼촌팬`이다. 올 한해 활발하게 활동했던 걸그룹 멤버들이 가요계 활동 중 팬들과 함께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또한 주제에 걸맞게 이들을 응원하는 삼촌팬도 등장해 극적 만남이 성사된다. 미쓰에이, 걸스데이, 에이핑크와 각각 인연이 있는 삼촌팬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미쓰에이의 경우 수지가 지난해 10월 방송에 출연한 뒤 1년 만에 `해투3`에 출연한다.



페이 역시 지난 5월 방송에 출연한 뒤 6개월 만이다. 당시 페이의 깐풍만두는 출연진의 호평을 얻어 야간매점 메뉴에 등극하는데 성공했다.



민아와 은지 역시 앨범 활동을 끝낸 뒤 오랜 만에 `해투3`으로 예능 나들이를 한다. 이들은 `해투3`에 첫 출연한다. 한편 `걸그룹과 삼촌팬` 편은 오는14 일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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