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공방 지속…개인만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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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수급이 맞서면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29포인트(0.16%) 오른 2016.96을 나타내는 중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양적완화를 지속할 것이란 기대로 6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나스닥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하는 등 혼조세였다.
이날 대학 수학능력시험 관계로 1시간 늦게 개장한 코스피도 보합으로 출발하며 장 초반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개인이 428억원 순매수중이지만, 기관이 378억원 어치를 팔고 있고 외국인도 50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491억원, 차익거래가 12억원 순매도로 전체 504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66%), 운수장비(0.97%), 의료정밀(0.46%) 등이 강세고 통신업(-0.58%), 종이목재(-0.59%), 보험(-0.46%) 등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삼성생명이 하락중인 반면,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현대종공업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19포인트(0.23%) 오른 527.17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억원, 2억원 매도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5원(0.07%) 떨어진 1060.15원에 거래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7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29포인트(0.16%) 오른 2016.96을 나타내는 중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양적완화를 지속할 것이란 기대로 6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나스닥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하는 등 혼조세였다.
이날 대학 수학능력시험 관계로 1시간 늦게 개장한 코스피도 보합으로 출발하며 장 초반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개인이 428억원 순매수중이지만, 기관이 378억원 어치를 팔고 있고 외국인도 50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491억원, 차익거래가 12억원 순매도로 전체 504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66%), 운수장비(0.97%), 의료정밀(0.46%) 등이 강세고 통신업(-0.58%), 종이목재(-0.59%), 보험(-0.46%) 등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삼성생명이 하락중인 반면,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현대종공업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19포인트(0.23%) 오른 527.17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억원, 2억원 매도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5원(0.07%) 떨어진 1060.15원에 거래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