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고소, 민사소송 제기`





▲백윤식 K기자 상대로 소송 (사진= 한경bnt·KBS)







영화배우 백윤식이 전 여자 친구인 KBS 기자 K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한매체는 백윤식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5일 서울 중앙지법에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으로 K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액 2억 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K씨는 백윤식과의 교제사실이 알려진지 15일 만인 9월 27일 "백윤식에 대해 폭로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가 이를 번복했다. 이틀 후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백윤식에게 20년간 교제한 다른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폭로했다.





K씨는 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 씨 집을 찾아갔다가 백 씨의 두 아들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K씨가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종합병원으로 후송되면서 양측의 갈등이 소강상태에 들어간 듯 했지만 백윤식 측의 민사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정다툼으로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K씨는 KBS에 3개월간의 휴가를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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