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가 분할 재상장 후 첫 거래일부터 10%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800원(10.89%) 빠진 8만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는 6일 지주사인 아세아와 사업회사인 아세아시멘트로 분할, 재상장됐습니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최근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등에 따라 시멘트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순현금 상태이고 주가순자산비율(P/B)은 0.6배 수준으로 회사가 보유 중인 매도가능증권 가치를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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