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제조업체 미동전자통신의 일반 공모 경쟁률이 585.2대 1을 기록했습니다.

대표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은 5일 일반 공모 물량 19만4175주에 대한 청약을 이틀간 진행한 결과 최종 1억1363만3540주가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청약 증거금으로 들어온 자금은 1조1363억여원에 달했습니다.

미동전자통신은 지난 2009년에 설립, 블랙박스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공모가는 2만원, 오는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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