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홀딩스, 짐 로저스가 안다면 투자할 기업"-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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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5일 하림홀딩스에 대해 하림그룹의 국내 성공모델이 중국에서도 적용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0% 올린 52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림은 중국의 농축산업이 성장하는 데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지난 20년간 한국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성공한 수익모델을 중국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림그룹의 중국 시장 진출의 중심에 하림홀딩스가 있다는 게 전 연구원의 설명이다.
전 연구원은 "하림그룹은 국내에서 사료, 가금류, 돈육 등을 생산, 가공, 판매하기 위한 모든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국내 성공모델은 중국 농축산업 시장 성장에서 벤치마크,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육류와 사료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전 연구원은 "하림홀딩스의 중국 내 세 사료법인은 국내 1위인 제일사료가 계열사로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하림홀딩스 100% 자회사인 선진은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돈육 중심의 육류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림은 중국의 농축산업이 성장하는 데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지난 20년간 한국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성공한 수익모델을 중국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림그룹의 중국 시장 진출의 중심에 하림홀딩스가 있다는 게 전 연구원의 설명이다.
전 연구원은 "하림그룹은 국내에서 사료, 가금류, 돈육 등을 생산, 가공, 판매하기 위한 모든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국내 성공모델은 중국 농축산업 시장 성장에서 벤치마크,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육류와 사료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전 연구원은 "하림홀딩스의 중국 내 세 사료법인은 국내 1위인 제일사료가 계열사로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하림홀딩스 100% 자회사인 선진은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돈육 중심의 육류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