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봉 보험개발원장 취임식
김수봉 보험개발원장 취임식
김수봉 신임 보험개발원장(55·사진)은 4일 취임식을 갖고 “보험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금융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보험개발원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무거워질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금융 정보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원장은 금융감독원 보험 담당 부원장보 출신으로 지난 1일 열린 보험개발원 사원 총회에서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