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Q&A] 건강한 모발이식에 관하여 “사람마다 치료법이 다르다?”
[라이프팀] 현대인들의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모발이식에 관심을 가지는 인구가 성별을 불문하고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탈모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모발이식에 관한 방법과 방법에 따라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20년 모발이식 전문의 JK성형외과 JK모발이식센터 김명철 원장에게 물었다.

모발이식방법은 식모기 방식과 슬릿 방식으로 나뉘어 있어 탈모인 입장에서는 헷갈릴 수 밖에 없어 사전 조사가 꼭 필요하다. 또한 어떠한 방식으로 모발이식을 진행하는지 여부에 따라서 효과가 차이가 나지만 자신의 모발 상태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Q. 모발이식의 두 가지 방식은 무엇인가.

모발이식 방법으로는 식모기 방식과 슬릿 방식으로 나뉘어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모발이식 방법에 대해 사전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꼼꼼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다.

먼저 식모기 방식은 두피와 분리돼 있는 모낭을 식모기에 끼운 후 피부에 삽입을 하는 방식이다. 기계를 이용해서 하는 시술이다 보니 섬세함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모발의 밀도가 촘촘하게 되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슬릿 방식은 특수메스를 이용해 모발을 이식하게 되는 구멍인 슬릿을 먼저 낸 후 만들어진 슬릿에 모낭을 삽입하는 방법이다. 슬릿방식은 수기로 직접 한 모, 한 모 씩 모발이식을 하기 때문에 식모기 방식에 비해 한층 더 촘촘한 모발이식이 가능하다.

Q. 어떠한 차이가 있나.

슬릿 방식을 이용해 모발이식을 하는 국가는 주로 미국, 유럽 등이 있고 식모기 방식을 이용하는 국가는 일본, 한국, 중국 등이 있다. 현재 JK성형외과 모발이식센터에서는 슬릿 방식을 이용한 모발이식을 진행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사람의 두피조직에는 ‘가로 1cm x 세로 1cm’ 기준으로 100~150모 정도가 있다. ‘가로 1cm x 세로 1cm’를 기준으로 슬릿 방식으로 이식을 하게 되는 경우 최대 60~65모 정도 이식이 가능하고 식모기를 이용한 방식으로 이식을 하는 경우에는 최대 40~50모 정도가 가능하다고 한다.

JK성형외과 모발이식센터 김명철 원장은 “모발이식센터를 알아보기 전에 어떠한 방식으로 모발이식을 진행하는 여부에 따라서 효과 차이가 난다”라며 “무엇보다 자신의 모발 상태에 맞춰서 수술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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