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등을 위해 1인분으로 구성된 식사대용 PB(자체브랜드) 식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은 햄버거스테이크와 사골 만둣국 등 간단한 식사대용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게끔 간편하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로 인해 편의점에서 식사대용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거듭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븐일레븐의 경우 올해 9월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정간편식(HMR)으로 분류된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199.1% 순 증가) 늘었고 볶음밥 등 냉동 식사류 상품도 같은 기간 19.6% 매출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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