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브랜드 '베니키아(BENIKEA)'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중인 토종 대표호텔 지원 사업이다. 사진은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베니키아 호텔KP 업장내 모습.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사진. 한국관광서비스평가원
공동브랜드 '베니키아(BENIKEA)'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중인 토종 대표호텔 지원 사업이다. 사진은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베니키아 호텔KP 업장내 모습.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사진. 한국관광서비스평가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 위치한 '동해 보양온천 컨벤션 호텔'과 강릉시 주문진해수욕장에 위치한' 주문진 가족호텔' 등이 11월 베니키아 호텔이 체인으로 신규 가입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들 두 곳은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에 위치해 있으며,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종합 휴양형 호텔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동해 보양온천 컨벤션 호텔은 200 객실과 컨벤션 시설, 온천 그리고 실내외 수영장 등 대규모 위락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주문진 가족호텔도 야외수영장과 미니골프장 등을 보유한 종합 레져형 호텔.

신옥자 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팀장은 "대한민국 토종 호텔체인 브랜드인'베니키아'는 각종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받고 있는 만큼 베니키아 체인 가입을 희망하는 호텔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한 종합 리조트형 호텔들의 가입이 늘어 브랜드의 이미지가 확장될 전망"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운영중인 공동브랜드 '베니키아(BENIKEA)'는 '베스트 나이트 인 코리아(BestNight in Korea)'의 머리글자를 조합하여 만든 단어로 최고의 휴식을 선사하는 한국의 대표 호텔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