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월간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올해 10월 수출액이 505억1,1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간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 500억달러를 넘은 것이다.



종전 월간 수출 최고치는 2011년 7월 기록한 489억5,000만달러였다.



10월 수입은 456억1,2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5.1%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48억9,9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



지난해 2월부터 2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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