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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3분기 어닝쇼크…목표가↓"-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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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10만6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은 유지했다.

    CJ대한통운은 전날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1.9% 증가한 1조5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적자는 28억원으로 나타나 적자전환했다. 추정치를 크게 밑돈 수치다.

    강현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택배 부문이 부진한 데다 포워딩과 해운항만 실적이 개선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택배와 포워딩 부문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강 연구원은 "최근 판가 인상과 원가절감이 이뤄지고 있어 4분기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과거 매출총이익(GPM) 10% 이상으로 돌아오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했다.

    포워딩은 올해 신규 수주한 물량의 매출 인식이 지연되면서 해외법인의 고정원가 부담이 지속된 것으로 봤다. 강 연구원은 "4분기엔 포워딩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 폭은 택배부문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CJ대한통운의 실적은 턴어라운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나 합병 시너지 기대시기가 지연되고 있고, 미래 영업이익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져 단기간에 성장동력(모멘텀)을 갖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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