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주)한화 대전사업장에서 사회복지시설 30곳에 대해 태양광 발전설비 기부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한 한화그룹의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 지난 2년간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6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 기증했습니다.



3년째를 맞은 올해에는 아동복지, 모자복지, 노인복지시설 등 총 30개 복지시설을 선정해 각 기관당 3~12kwh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지원하며 30개 기관에 설치하게 되는 태양광 발전시설의 총발전량은 216kwh로 일반가정(4인 기준) 7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강기수 팀장은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동반성장의 의지를 담은 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멀리`의 그룹 사회공헌철학을 기반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8월 중국 빈곤지역 초등학교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한화, 희망공정 해피선샤인`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태양광을 활용한 `함께 멀리`의 정신을 중국에까지 전파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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