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마곡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제4차 일반분양’을 실시합니다.

이번 입주·분양 대상용지는 전체 산업시설용지 73만 887㎡(207개 필지) 가운데 10만 5,719㎡(39개 필지)이며, 조성원가로 공급된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사업계획서 작성기한은 12월 10일(화)까지로, 입주의향 기업은 접수마감일 오후 6시까지 시청 서소문별관 12층 마곡사업담당관으로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입주 대상 업종은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나노기술(NT) 분야 의 25개 업종입니다.

지정된 입주업종이 아니라도 산업 융·복합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의 심의를 거쳐 입주할 수 있습니다.

또,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40% 이상’으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서울시는 사업계획서 접수마감 후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협의대상자를 선정하고 2월중 입주·분양계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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