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의류·모바일의 고성장 기대"-신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31일 GS홈쇼핑에 대해 내년 의류와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의 3분기 실적 개선 폭은 전분기 대비 줄었지만, 기고 효과에 따른 결과로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했다"고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6% 감소할 전망으로 이익 개선 모멘텀은 다소 약화될 것이지만, 취급고는 5개 독점의류 브랜드 매출과 모바일의 고성장에 힘입어 13.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의류와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내년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3.3%, 27.8%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모바일은 2014년에도 100%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모바일 이익률 하락 역시 프로모션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향후 수익성 개선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의 3분기 실적 개선 폭은 전분기 대비 줄었지만, 기고 효과에 따른 결과로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했다"고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6% 감소할 전망으로 이익 개선 모멘텀은 다소 약화될 것이지만, 취급고는 5개 독점의류 브랜드 매출과 모바일의 고성장에 힘입어 13.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의류와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내년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3.3%, 27.8%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모바일은 2014년에도 100%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모바일 이익률 하락 역시 프로모션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향후 수익성 개선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