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김남길 4개월째 열애?‥`상어`에서 만나 `해적`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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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김남길 열애
배우 김남길(32)과 손예진(31)이 4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SBS E!`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 종영한 KBS 드라마 `상어`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둘의 열애 사실을 아는 연예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때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며 "비운의 연인을 연기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도 깊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길과 손예진은 드라마 촬영이 없는 날 대부분의 데이트를 서로의 집 근처인 삼성동 주변에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최근 영화에서도 이어지며 실제 커플이 출연하는 영화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해양 사극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 남녀 주인공으로 둘이 캐스팅돼 촬영을 시작한 상태.
손예진은 영화 `공범`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가장 친하게 지낸 언니가 결혼하고 난 뒤, 결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면서 "34살 전에는 하고 싶다"며 결혼시기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김남길 역시 과거 한 인터뷰에서 ""내 마음 속 1등 애배우는 항상 손예진이다. 예진아 보고 있니?"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측 소속사 모두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실 무슨`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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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과 손예진은 드라마 촬영이 없는 날 대부분의 데이트를 서로의 집 근처인 삼성동 주변에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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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역시 과거 한 인터뷰에서 ""내 마음 속 1등 애배우는 항상 손예진이다. 예진아 보고 있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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