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의경영대상] 강경호 다스 사장, 인체공학적車시트…매출 1조7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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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상
1987년 설립된 자동차 완성시트 제조업체인 다스가 ‘2013 한국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2009년 취임한 강경호 다스 사장(사진)은 연평균 29%의 고속성장을 이끌었고, 4년 만에 다스를 매출 1조7000억원의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시켰다. 그의 경영철학은 ‘감성품질 확보’다. 강 대표는 “고객의 편안함과 안전함을 추구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성”이라며 “인간공학적 최적 설계를 통해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첨단화, 고급화 추세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011년에는 기술연구소를 증축해 연구개발 부문을 강화했다.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사와의 소통도 적극적이다. 분기마다 사업계획 공유하고 특강, 체력증진활동 등 대표이사 모임을 실시해 소통·상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품질은 현장에서 만들어진다는 생각으로 ‘현장중시경영’을 주창하는 것도 강 대표의 특징이다. 강 대표는 각종 품질회의를 직접 주관하고, 현장순시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한다.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국내에서 시트 메커니즘 선두업체로서 쌓아온 기술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 강 대표의 포부이자 목표다. 다스는 미국과 중국 인도법인을 시작으로 브라질 체코 등에도 공장을 설립했다. 다스 관계자는 “설계 단계부터 협력사와 고객인도 부문까지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시트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취임한 강경호 다스 사장(사진)은 연평균 29%의 고속성장을 이끌었고, 4년 만에 다스를 매출 1조7000억원의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시켰다. 그의 경영철학은 ‘감성품질 확보’다. 강 대표는 “고객의 편안함과 안전함을 추구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성”이라며 “인간공학적 최적 설계를 통해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첨단화, 고급화 추세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011년에는 기술연구소를 증축해 연구개발 부문을 강화했다.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사와의 소통도 적극적이다. 분기마다 사업계획 공유하고 특강, 체력증진활동 등 대표이사 모임을 실시해 소통·상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품질은 현장에서 만들어진다는 생각으로 ‘현장중시경영’을 주창하는 것도 강 대표의 특징이다. 강 대표는 각종 품질회의를 직접 주관하고, 현장순시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한다.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국내에서 시트 메커니즘 선두업체로서 쌓아온 기술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 강 대표의 포부이자 목표다. 다스는 미국과 중국 인도법인을 시작으로 브라질 체코 등에도 공장을 설립했다. 다스 관계자는 “설계 단계부터 협력사와 고객인도 부문까지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시트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