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현대증권 정현철, 웨이브일렉트로 '효자' … 2.05%p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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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050선 가까이 반등했다.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참가자 11명 중 6명의 성적이 전 거래일보다 개선됐다.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은 이날 2% 이상의 수익을 챙겼다. 누적수익률은 11.02%로 높아졌다. 주력 종목인 웨이브일렉트로(2.17%)와 톱첵(0.32%) 모두 올랐다.
선두권 경쟁은 치열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은 1% 이상 수익을 냈다. 누적수익률은 34.05%에 달했다. 보유 중인 현대차(2.51%)가 수익률 개선을 이끌었다. 아나패스(1.94%)와 GKL(0.13%)이 오르며 힘을 보탰다.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부장도 1% 이상의 수익을거둬 누적수익률을 10% 대로 끌어올렸다. 김 부부장은 파세코(5.90%)와 LG하우시스(1.19%) 등이 크게 올랐다. 동국S&C(-3.02%)가 빠져 수익률 개선폭을 줄였다.
2위인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다소 주춤했다. 0.7%대 손실을 내 누적수익률은 29.60%로 미끄러졌다. 신규 매수한 한국카본(0.34%)과 KCC(0.70%)가 올랐지만, 리바트(-2.70%) 등이 빠졌다.
황대하 SK증권 압구정 PIB센터 차장 등 하위권 참가자들도 소폭 손실을 만회했다. 황 차장은 OCI(-2.06%) NAVER(5.11%) CJ오쇼핑(1.17%)을 모두 팔아치웠다. 서린바이오(0.45%)와 엔케이(2.99%)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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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