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140명을 신입행원으로 선발해 연수를 실시합니다.



우리은행은 28일부터 한달간 올해 선발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합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입행원들은 연수기간 은행 기본직무와 소양교육을 받고 전국 영업점으로 배치받게 됩니다. 우리은행은 졸업전 조기선발한 행원들의 은행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예비금융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기중 사이버연수와 방학중 영업점 현장학습 등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또 행원들이 영업점 발령후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인생멘토링 제도인 `우리언니`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직원으로 구성된 멘토선배가 신입행원과 1대 1로 연결돼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주고 조기적응을 돕는 방식입니다.

올해 우리은행은 기존 계약직 인력들의 정규직 전환과 함께 140명의 특성화고 출신 학생을 정규직으로 선발하는 등 고용불안과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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