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발암물질 (위 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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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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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소비자연맹은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자실에서 "시중에서 판매되는 12개 브랜드(국내브랜드 7종, 외국브랜드 8종)의 남성용 청바지 15종을 대상으로 한 품질과 안정성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 유통되는 일부 청바지에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기준치를 3배나 초과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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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청바지에서는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기준치(30mg/kg)에 3배 가까이(88.8mg/kg) 검출됐고, 그 외 게스, 버커루, 빈폴, TBJ 등의 청바지에서도 내분비계장애 유발물질인 NPEs가 검출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 위원회는 "청바지 구매 시 워싱이나 구김처리가 많을수록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피부가 약한 소비자는 이를 피해줄 것"을 권고했다.



청바지 발암물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바지 발암물질, 충격이다", "청바지에도 발암물질이? 청바지도 못 입겠네", "청바지 발암물질 얼마나 피해 줄까", "청바지를 입기만 해도 암에 걸리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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