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천49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매출은 2조8천7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직전 분기 대비 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5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LG유플러스는 LTE 시장을 중심으로 무선 수익이 성장하고 초고속인터넷과 IPTV, 인터넷 전화의 결합상품인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TPS), 데이터 수익을 기반으로 한 유선 사업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업 매출은 무선과 유선 서비스 수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1조9천9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무선 부분은 순증 가입자 19만2천명을 기록해 작년 대비 15%, 전분기 대비 3.8% 성장한 1조2천176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3분기 LTE 가입자는 전년 대비 84%,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655만명으로 전체 무선 가입자의 61%를 차지했습니다.



무선서비스 ARPU는 작년보다 10.5%, 전분기보다 2% 증가한 3만4천485원을 달성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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