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공갈잡채 호평에 "유재석 박명수 가만 안둘거야" `폭소`

배우 박준규의 공갈잡채가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는 박준규가 출연해 자신의 집밥을 공개했다.



이날 박준규 아내 진송아 씨는 당면만 있는 공갈잡채를 선보였다. 공갈잡채는 앞서 박준규가 KBS2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에서 공개한 메뉴. 당시 박준규는 개그맨 유재석과 박명수의 혹평을 받았다.



박준규는 "당면이 맛있는 거다. 유재석과 박명수를 가만 안둘거다. 내 걸 쓰레기로 만들었다"면서 "이렇게 맛있는 걸 `맛 없다`고 했다. 가만두지 않겠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이 공갈잡채와 유부주머니조림을 먹으며 "맛있다"고 칭찬하자, 박준규는 "이렇게 맛있는 걸 그 두 명은 `맛 없다`고 했다"며 뒤끝을 보여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갈잡채 궁금하다" "공갈잡채 직접 먹어보고싶네" "공갈잡채 집에서 한 번 만들어먹어볼까?" "공갈잡채 박준규 때문에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세아 "혼전임신, 기지개켜다 어머니에 들켜‥초음파 사진 내밀었더니"
ㆍ박근혜 시구, 전두환-김영삼-노무현 이어 네번째‥이명박은 왜 못했나
ㆍ트러블메이커 `내일은없어` 티저, 침대에서 옷벗고‥"정말 내일이 없는것처럼 찍었구나"
ㆍ소비자심리지수 17개월 만에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