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파리바게뜨, 통신사 고객 쟁탈전
파리바게뜨는 포인트 3배 적립, 특정상품 할인행사 등을 개최하며 할인 서비스 중단에 따른 고객 이탈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반면 뚜레쥬르는 지난 1일부터 탤런트 김수현을 내세워 경품 이벤트를 펼치는 등 할인혜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할인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동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뚜레쥬르와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고객 확보 경쟁을 펼치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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