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3·SK텔레콤)가 미국 PGA투어 CIMB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GC(파72·695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가 된 최경주는 빌 하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인 키건 브래들리(미국)와는 8타 차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