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10월 경기 전망이 지난달보다 둔화됐습니다.



유럽의 시장조사 업체인 마킷은 유로존의 10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인 PMI가 전달보다 0.7포인트 떨어진 51.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PMI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앞으로 경기가 나아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킷 관계자는 "정책결정자들이 아직 경기 회복세가 확고하게 자리잡은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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