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치킨 모양으로 멍이 든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치킨 멍자국'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미국인이 자신의 팔에 생긴 멍자국에 닭의 부리와 다리를 그려넣어 닭을 완성시킨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친구가 넘어져 멍이 들었는데 점과 직선을 몇 개 그렸더니 닭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아픔 속에서도 웃음을 찾아내는 유머 감각이 돋보인다.

'치킨 멍자국'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발한 상상력이네", "치킨 멍자국, 당사자는 많이 아프겠어", "언뜻 보면 벽화처럼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