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해외여행 쏜다…스태프들까지 '통 크네'
하정우 해외여행, 어디로?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스태프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22일 하정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외여행으로 처음에는 몰디브를 계획했는데 단가가 높아 하와이로 변경했다"며 "근데 그것도 지금은 푸켓으로 바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하정우는 "푸켓도 아니고 하얼빈이 괜찮을 것 같다"며 "연길로 가서 황해 투어를 하면 느낌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 소속사 측은 24일 "해외여행이 될지 국내여행이 될지 아직 시기와 장소가 확실하게 정해지진 않았다"며 "다만 언제 어디가 됐든 회포를 풀기 위해 다 같이 여행을 가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롤러코스터' 무대인사를 위해 배우들이 다 같이 함께 다니면서 여행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하정우 해외여행 계획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 해외여행 부럽다", "하정우 해외여행, 배우 뿐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좋겠다", "하정우 해외여행 언제 어디로 갈지 궁금해", "하정우 해외여행 가는 것 보니 돈 많이 벌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가 감독으로 나선 첫 작품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일본 활동 중 여자 아이돌과 터진 스캔들로 급히 오른 한국행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영화로 17일 개봉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