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4일 보험업종이 내년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삼성생명, 동부화재와 메리츠화재를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습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험업종 2분기 순이익 합은 생보, 손보 각각 3천970억, 5천44억원으로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다만 매크로, 자보손해율, 장기신계약 등 제반 환경 비교 시 2007년과 2014년은 매우 유사할 것으로 예상돼 이익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14년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생보주 주가의 관건은 최근 다소 하락한 시장금리의 방향성 전환 여부 및 절판효과 이후의 신계약 성장세 회복. 중장기적으로의 금리 상승 기대 및 고소득층의 여전한 생보 상품 수요 등에 따라 생보주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손보주는 최근 Bottom-line에 대한 우려로 부진 하지만 자보 요율 인상 등 규제 완화 움직임 및 FY12 인보험 성장의 이익 반영 등으로 내년부터는 어닝파워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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