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꽃으로 살짝 가려…보기만 해도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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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구하라가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화보를 통해 동화 속 주인공처럼 색다른 여인으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는 'The fantasy'라는 주제로 파스텔 톤의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로 신비로운 판타지의 세계를 표현했으며 인형 같은 얼굴을 가진 그녀이기에 가능했던 화보였다. 큼직한 눈망울과 동그란 콧방울, 균형 잡힌 입술과 얼굴선이 어우러져 고양이 같기도 하고, 웃을 때 봉긋하게 솟은 양 볼을 보면 강아지처럼 귀여운 얼굴에 메이크업이 잘 어우러져 몽환적인 여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일본 공연을 마치고 맨 얼굴로 스튜디오에 도착한 그녀의 얼굴은 결점을 찾아볼 수 없이 깨끗했을 뿐만 아니라 공항에서 바로 온 탓에 피곤할 법도 한데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있는 스태프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구하라는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은 화보에 흥미진진해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구하라의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2013년 11월호와 '얼루어'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