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자살한 홍콩배우 故 장국영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우울증의 정체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설명에 따르면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과적 질환으로 볼 수 있다.



우울증은 저조한 기분 상태를 말하는데 여기서의 기분이란 외적 자극과 관계없이 자신의 내적인 원인에 의해서 지배되는 인간의 감정 상태를 말한다.



남자는 평생 10~15%가, 여자는 15~20%가 우울증을 앓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우울 정서를 들 수 있다.



이는 우울증 환자의 90% 이상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일상적인 관심과 흥미가 상실되고 식욕이 감퇴하고 열등감·절망감에 사로잡혀 자살충동까지 느낄 수 있게 된다.



동시에 인지기능 및 사고의 장애와 자신감 결여, 장래에 대한 불안, 사회적 지위에 대한 절망감, 이유 없는 죄책감, 망상 등도 나타난다.



이러한 우울증이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유전적 요인과 신경생화학적 요인, 심리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홍수아 공주병, "공주시리즈에 빠져있어" 방 공개
ㆍ김병만 0원·배현진 4200만원... 선관위 홍보 모델료 고무줄 이유
ㆍ성진환 오지은 결혼, `홍대 마녀` 오지은 결혼소감 "남얘기 같고 어색해"
ㆍ현오석 "환율 하락세 지켜봐야‥수출부담은 적을 것"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