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4% 증가한 387.8억kWh을 기록했다고 밝표했습니다.



9월 산업용 전력은 추석연휴로 조업일수가 줄면서 수출이 1.5% 줄어든 데에도 불구하고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선박류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수출호조 등으로 2.9% 증가했습니다.



기계장비(7.2%↑)와 화학제품(8.4%↑), 석유정제(3.6%↑), 자동차(3.2%↑), 반도체(1.6%↑), 조립금속(0.5%↑) 부문은 전력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늘었고 펄프종이(1.3%↓)와 섬유(4.2%↓)는 감소했습니다.



주택용 전력은 추석연휴 등으로 가정에서의 전기사용이 늘어나면서 2.7% 증가했고, 일반용과 교육용 전력도 각각 0.3%과 0.9% 늘었습니다.

농사용은 중·남부지방 가뭄으로 양수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15.7%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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