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성유리 설거지 (사진= SBS `힐링캠프`)







신승훈이 성유리를 포함한 핑클 멤버들이 자신의 집에 와서 설거지를 해줬다고 자랑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신승훈이 출연해 23년의 음악 인생과 싱글라이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김제동은 신승훈의 펜트하우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왜 성유리를 방에 데려갔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승훈은 “방이 아니라 집이다. 저는 핑클을 다 사랑한다. 집에 가끔씩 핑클이 와서 설거지도 해주고 간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승훈은 “요정들의 설거지하는 뒷모습 보셨어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제가 음식을 해주면 설거지를 해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성유리는 “요리할 땐 손도 못대게 하신다"며 "앉아있으면 눈 앞에 오빠의 일본 콘서트 실황이 있다. 보면서 한번씩 ‘오빠 정말 멋있어요’ 라고 말해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듣고 있던 신승훈은 “속으로 1부였을까 2부였을까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2부가 더 재밌는데…”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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