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모멘텀 가능할까‥코스피 체크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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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 2부 - 국내증시 미국증시
SK증권 박병욱> 전체적으로 기업의 실적들이 좋게 나오고 있어 여기서 더 올라갈 수 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꺾었다. 현재 정치적인 변수가 끝났지만 정치적인 변수로 인해서 경기 성장이 둔화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시카고 연준의 에반스 총재는 양적 완화가 올해 힘들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내년 전반기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옴에 따라 유동성 랠리는 지속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기업의 실적에 더불어서 지수를 끌어올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이런 내용들이 계속 나오다 보니까 안도 랠리 비슷한 흐름이 나오고 있다. 그 안에서 체크해봐야 할 것은 국제 유가가 공급과잉 이야기가 나오면서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항상 의미 있는 가격대, 떨어지는 가격대가 이탈되거나 꽤 의미가 있는데 110달러까지도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엊그제까지 나왔는데 100달러에 이탈이 나왔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종목들에 대해서는 참고할 필요가 있다. 종목들의 움직임이 활발했는데 테슬라 모터스가 6% 가깝게 떨어졌고 애플컴퓨터는 2% 넘게 올랐다. 하지만 추세는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 내용들 속에서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종목인 셰일가스나 태양광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많이 나왔다. 어제도 우리나라에서도 네이버가 많이 상승했는데 구글의 영향이 있었다. 이러한 점들은 이와 관련된 우리나라에 있는 종목들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종목들을 살펴보면서 전략을 짜야 한다.
국제유가가 1.35% 빠지면서 99.5달러까지 떨어졌다. 한때는 112달러까지 올라가다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유가가 오르면 오르는 종목들, 떨어지는 종목들이 있겠지만 의미 있는 것은 100달러가 이탈되었다는 점이다. 애플컴퓨터는 상승세가 독보적으로 나오고 있고 직전 고점이 돌파됐다. 주봉으로 본다면 한때 688불까지 올라가다가 떨어졌는데 지금은 525달러대까지 올라가고 있는데 올해 최고점까지 돌파되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애플과 관련된 종목들을 유심히 봐야 한다. 테슬라 모터스가 5.89%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추세가 떨어졌다고 보기보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고 볼 수 있다. 2차 전지와 관련된 종목들은 아직까지 매수로 생각하는 것이 맞지만 오늘만큼은 6% 빠졌으니까 참고를 해야 한다.
코스피시장에서 여기서 더 갈 수 있을까에 대한 의견은 아직까지 논쟁이 나오고 있다. 여기서 더 갈 수 있다고 보지만 다만 여기서 추가적으로 더 올라간다면 2년래 최고치를 돌파하는, 박스권을 상향돌파하기 때문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 들어온다면 가능하겠지만 기관의 매매 동향이 더 중요하다.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된다면 단숨에 돌파되고 더 올라갈 수 있지만 지금까지 2~3개월 동안 1,800 올라왔지만 여기서 한 번쯤 차익매물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 다만 하락추세로 전환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눌림목이 나올 수 있는 부분에 놓여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참고를 해야 한다. 원/달러 환율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면서 수출 관련된 종목들, 물론 수혜주도 있고 피해주도 있겠지만 그와 관련된 종목들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해야 한다.
여기서 더 치고 올라가려면 뚜렷한 모멘텀이 있어야 되는데 실적 발표를 하는 기업들을 보면 그렇게 좋지 않다. 수급 때문에 올라온 것은 기관이 수급을 당겨주면 더 올라갈 수 있겠지만 1주일이나 한 달 정도는 눌림목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말고 전략을 짜야 한다. 코스닥은 반대로 최근 낙폭과대주 위주로 반등이 세게 나오고 있는 종목이 있다. 음원 관련주들, 게임 관련주들은 그동안 많이 빠졌기 때문에 반등이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 진행될 것이라기보다 더 지켜봐야 한다. 코스닥은 기관 매수가 들어와야 상승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돌아섰다, 이제부터 상승이라고 판단하기보다 흐름을 더 보면서 기관 매수가 유입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현대중공업은 어제, 그제 이틀 동안 음봉이 발생하면서 거래량이 증가되고 있다.
완연하게 추세가 하락전환 됐다고 보기보다 눌림목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수급이다. 기관, 외국인 연속 이틀 양매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것이 계속 진행되면 20일선 이탈되고 안 좋을 수 있지만 여기서는 이런 것이 당연한 지점이다. 에스엠은 기관과 외국인 연속 이틀 매수가 들어오면서 바닥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아직 올라갈 자리가 많다. 물론 대형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매수 관점이지만 잠시 자금을 빼서 코스닥에는 있는 낙폭과대주로 들어가는 것도 괜찮다. 이런 부분을 착안하면서 적어도 이번 주는 그런 부분을 참고하면서 전략을 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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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박병욱> 전체적으로 기업의 실적들이 좋게 나오고 있어 여기서 더 올라갈 수 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꺾었다. 현재 정치적인 변수가 끝났지만 정치적인 변수로 인해서 경기 성장이 둔화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시카고 연준의 에반스 총재는 양적 완화가 올해 힘들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내년 전반기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옴에 따라 유동성 랠리는 지속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기업의 실적에 더불어서 지수를 끌어올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이런 내용들이 계속 나오다 보니까 안도 랠리 비슷한 흐름이 나오고 있다. 그 안에서 체크해봐야 할 것은 국제 유가가 공급과잉 이야기가 나오면서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항상 의미 있는 가격대, 떨어지는 가격대가 이탈되거나 꽤 의미가 있는데 110달러까지도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엊그제까지 나왔는데 100달러에 이탈이 나왔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종목들에 대해서는 참고할 필요가 있다. 종목들의 움직임이 활발했는데 테슬라 모터스가 6% 가깝게 떨어졌고 애플컴퓨터는 2% 넘게 올랐다. 하지만 추세는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 내용들 속에서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종목인 셰일가스나 태양광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많이 나왔다. 어제도 우리나라에서도 네이버가 많이 상승했는데 구글의 영향이 있었다. 이러한 점들은 이와 관련된 우리나라에 있는 종목들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종목들을 살펴보면서 전략을 짜야 한다.
국제유가가 1.35% 빠지면서 99.5달러까지 떨어졌다. 한때는 112달러까지 올라가다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유가가 오르면 오르는 종목들, 떨어지는 종목들이 있겠지만 의미 있는 것은 100달러가 이탈되었다는 점이다. 애플컴퓨터는 상승세가 독보적으로 나오고 있고 직전 고점이 돌파됐다. 주봉으로 본다면 한때 688불까지 올라가다가 떨어졌는데 지금은 525달러대까지 올라가고 있는데 올해 최고점까지 돌파되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애플과 관련된 종목들을 유심히 봐야 한다. 테슬라 모터스가 5.89%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추세가 떨어졌다고 보기보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고 볼 수 있다. 2차 전지와 관련된 종목들은 아직까지 매수로 생각하는 것이 맞지만 오늘만큼은 6% 빠졌으니까 참고를 해야 한다.
코스피시장에서 여기서 더 갈 수 있을까에 대한 의견은 아직까지 논쟁이 나오고 있다. 여기서 더 갈 수 있다고 보지만 다만 여기서 추가적으로 더 올라간다면 2년래 최고치를 돌파하는, 박스권을 상향돌파하기 때문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 들어온다면 가능하겠지만 기관의 매매 동향이 더 중요하다.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된다면 단숨에 돌파되고 더 올라갈 수 있지만 지금까지 2~3개월 동안 1,800 올라왔지만 여기서 한 번쯤 차익매물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 다만 하락추세로 전환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눌림목이 나올 수 있는 부분에 놓여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참고를 해야 한다. 원/달러 환율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면서 수출 관련된 종목들, 물론 수혜주도 있고 피해주도 있겠지만 그와 관련된 종목들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해야 한다.
여기서 더 치고 올라가려면 뚜렷한 모멘텀이 있어야 되는데 실적 발표를 하는 기업들을 보면 그렇게 좋지 않다. 수급 때문에 올라온 것은 기관이 수급을 당겨주면 더 올라갈 수 있겠지만 1주일이나 한 달 정도는 눌림목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말고 전략을 짜야 한다. 코스닥은 반대로 최근 낙폭과대주 위주로 반등이 세게 나오고 있는 종목이 있다. 음원 관련주들, 게임 관련주들은 그동안 많이 빠졌기 때문에 반등이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 진행될 것이라기보다 더 지켜봐야 한다. 코스닥은 기관 매수가 들어와야 상승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돌아섰다, 이제부터 상승이라고 판단하기보다 흐름을 더 보면서 기관 매수가 유입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현대중공업은 어제, 그제 이틀 동안 음봉이 발생하면서 거래량이 증가되고 있다.
완연하게 추세가 하락전환 됐다고 보기보다 눌림목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수급이다. 기관, 외국인 연속 이틀 양매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것이 계속 진행되면 20일선 이탈되고 안 좋을 수 있지만 여기서는 이런 것이 당연한 지점이다. 에스엠은 기관과 외국인 연속 이틀 매수가 들어오면서 바닥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아직 올라갈 자리가 많다. 물론 대형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매수 관점이지만 잠시 자금을 빼서 코스닥에는 있는 낙폭과대주로 들어가는 것도 괜찮다. 이런 부분을 착안하면서 적어도 이번 주는 그런 부분을 참고하면서 전략을 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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