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리토리(HERITORY)`가 늦가을과 초겨울을 겨냥한 에든버러 에디션(Edinburgh Edition)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영국 에든버러 지방의 전통의상 퀼트를 주요 모티브로 삼아 퀼트의 주 소재인 울과 체크 패턴을 사용한 것이 특징. 또한 네이비, 오렌지, 레드 등의 헤리토리의 F/W시즌 대표 컬러와 함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다자인을 가미해 중세시대 낭만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 에든버러의 감성을 담았습니다.



에든버러 에디션은 총 자켓 3종과 셔츠 7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중 대표 상품인 울저지 자켓은 투버튼 슬림핏으로 이뤄진 심플한 디자인으로 저지소재 터치와 카라 안쪽의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가 화사함을 줍니다. 또한 울저지 소재를 사용해 초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



셔츠 7종은 퀼트를 연상시키는 컬러와 체크 패턴과 함께 면기모로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높은 보온성을 자랑합니다. 특히 더즌 체크 셔츠는 40수 2합의 기모소재에 헤리토리 고유의 더즌체크를 삽입해 세련됨을 더했습니다. 베이지, 와인, 블루 등 총 3컬러.



이지영 헤리토리 상품기획팀 실장은 "예년보다 짧고 추워진 가을을 맞아 보온성을 높이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로 멋스러운 가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에든버러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TD캐주얼 시장에서 헤리토리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에서 전개하는 헤리토리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젊은 층의 감성에 어필하고자 차별화된 상품기획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헤리토리 공식 페이스북 팬이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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