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삼성에버랜드는 오늘(21일) 서울 연희동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대강당에서 환아 30명에게 500만원씩 모두 1억5천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2004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260명에게 13억원을 지원했습니다.



또 경제적 도움 뿐 아니라 사회적 과심 유도를 높이고 환아들의 자신감 형성을 위해 학생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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