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은 카카오톡 채팅플러스에 최근 소셜 타로 서비스 '도와줘! 타로 for Kakao'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힐링 소셜 타로 서비스를 표방한 '도와줘! 타로 for Kakao'는 사용자에게 타로 상담을 통해 고민의 답을 주고, 이를 친구들과 공유하며 응원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소셜 서비스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5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아이폰 무료앱 순위 4위, 라이프 스타일 순위 1위, 안드로이드 무료 라이프 스타일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15일부터는 카카오톡 무료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기 있는 고민 글에는 4000여명의 응원과 댓글이 달리고 있으며, 힘이 나고 희망을 준다는 사용자들의 리뷰도 끊이지 않고 있다.

유엔젤 관계자는 "이번 신개념 타로 소셜 서비스는 내년까지 300만 다운로드를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와줘! 타로 for Kakao'는 카카오톡 채팅플러스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재미 있는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