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출산 전·후 의료비를 지원한 고위험 임산부가 1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위험 임산부는 고령이나 질병으로 인해 모체나 태아가 위험에 노출된 임산부를 말합니다.

이들은 일반 임산부와 비교하여 조산아를 출산할 확률이 6배에 이르는 등 건강상의 위험이 높은 동시에 추가 검사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도 발생합니다.

생명보험재단은 저출산해소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9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임산부들의 의료비와 건강교육 지원을 해왔습니다.

정봉은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앞으로도 고위험 임산부들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의료비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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