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작품,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서 1점 팔려‥ 너무 고가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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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작품
배우 구혜선이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예 특별전`에 작품을 출품했으나 판매가 순탄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혜선은 지난달 28일부터 직접 디자인한 의자와 스탠드 조명, 책자형 조명, 나비형 조명, 컵조명 등 40여 점의 작품을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에 전시하고 있다.
구혜선 작품의 콘셉트는 빈티지이며 조명 작품의 판매가는 20만~100만원, 의자의 판매가는 500만원이다. 재단 측은 "원목 재질의 의자는 조금 부담스러운 고가이지만 조명은 스타 작가의 작품임에도 일반 조명 기구 가격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100만원 상당의 책조명 1점만 팔렸을 뿐 나머지 작품은 전시장을 지키고 있다. 올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폐막을 사흘 앞두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서울 인사동 등에서 열렸던 구혜선 작가의 개인전에서는 판매가 잘 됐으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른 것 같다"며 "구매 문의가 있기는 하지만 판매가 활발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한편 작품 출품에 앞서 구혜선은 작품 판매 수익금 1000여만 원을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기금으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또한 그녀의 작품은 모 방송사가 제작 중인 다큐 프로그램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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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지난달 28일부터 직접 디자인한 의자와 스탠드 조명, 책자형 조명, 나비형 조명, 컵조명 등 40여 점의 작품을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에 전시하고 있다.
구혜선 작품의 콘셉트는 빈티지이며 조명 작품의 판매가는 20만~100만원, 의자의 판매가는 500만원이다. 재단 측은 "원목 재질의 의자는 조금 부담스러운 고가이지만 조명은 스타 작가의 작품임에도 일반 조명 기구 가격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100만원 상당의 책조명 1점만 팔렸을 뿐 나머지 작품은 전시장을 지키고 있다. 올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폐막을 사흘 앞두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서울 인사동 등에서 열렸던 구혜선 작가의 개인전에서는 판매가 잘 됐으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른 것 같다"며 "구매 문의가 있기는 하지만 판매가 활발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한편 작품 출품에 앞서 구혜선은 작품 판매 수익금 1000여만 원을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기금으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또한 그녀의 작품은 모 방송사가 제작 중인 다큐 프로그램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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