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2050선 회복…외인 최장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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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2050선을 회복하며 장을 시작했다.
17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0포인트(0.80%) 오른 2050.81을 기록 중이다.
미국 정치권이 극적으로 부채한도 상한 증액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전날 뉴욕 증시가 급반등했다. 이에 코스피지수는 2050선을 회복해 연고점을 경신하며 장을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35거래일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최장 기간 순매수 기록을 경신했다. 개인은 6억원 순매수, 기관은 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7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0포인트(0.80%) 오른 2050.81을 기록 중이다.
미국 정치권이 극적으로 부채한도 상한 증액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전날 뉴욕 증시가 급반등했다. 이에 코스피지수는 2050선을 회복해 연고점을 경신하며 장을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35거래일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최장 기간 순매수 기록을 경신했다. 개인은 6억원 순매수, 기관은 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