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호텔신라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사장 컨센서스를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81,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3.5% 증가한 6749억원, 영업이익은 16.3% 증가한 40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특히 매출 급증과 더불어 환율 안정화에 따른 원가율 안정화로 3분기 면세점 영업이익율 또한 6.6%로 전년동기대비 약 1.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지난 8월부터 서울호텔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영업이 재개됨에 따라 상반기 호텔 부문 영업적자가 크게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라오스 여객기 추락사고‥한국인 3명 등 49명 전원 사망
ㆍ서울시 공무원시험 합격자 발표‥ 면접 일정 확인 필수
ㆍ[뉴욕증시 마감] 美 부채한도 협상 타결 임박 `급등`
ㆍ[뉴욕증시 마감] 美 부채한도 협상 타결 임박 `급등`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