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선수단 (사진=구단 홈페이지)



두산과 LG의 물러설 수 없는 가을승부가 시작됐다.



두산과 LG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두산은 선발 투수 노경은(29)를 앞세워 LG타선을 막겠다는 계획이고 LG는 류제국으로 첫 승을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두산의 선발 라인업으로 테이블 세터에는 중견수 이종욱(33)과 우익수 정수빈(23)이, 클린업 트리오에는 좌익수 김현수(25)-1루수 최준석(30)-지명 타자 홍성흔(37)이 자리했다.



뒤를 이어 3루수 이원석(27)-2루수 오재원(28)-포수 최재훈(24)-유격수 김재호(28)등이 자리잡고 있다.



LG는 주장 이병규(7번)를 2번타자로 배치해 박용택과 테이블 세터를 이루게 한 점이 눈에 띈다.



클린업 트리오에는 이진영-정성훈-이병규(9번)가, 김용의를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하위 타선에는 손주인-오지환이 자리잡았고 포수는 윤요섭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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