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맞은' 롯데마트, 반값으로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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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라운지
롯데쇼핑의 사업부문인 롯데마트는 롯데쇼핑 창사 34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17일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3주간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롯데마트 상품기획자들이 6개월 전부터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1000여개 상품, 800억원 규모의 상품이 할인 판매된다. 롯데마트는 평소 진행하는 행사에 비해 세 배가량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23일까지는 삼겹살 굴비 등 인기 신선식품을 반값 수준으로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100g당 1100원에 판매한다. 참조기 어획량이 많아 재고가 쌓인 굴비(30마리)는 시세보다 50% 저렴한 1만9800원에 선보인다. 23일 이후의 할인행사 내용은 다음주 초 공개할 예정이다.
31일까지는 욕실 양변기를 교체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배송, 교체, 폐변기 수거 등 모든 서비스를 14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비슷한 브랜드의 상품 시공 비용과 비교해 볼 때 40% 저렴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롯데마트 상품기획자들이 6개월 전부터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1000여개 상품, 800억원 규모의 상품이 할인 판매된다. 롯데마트는 평소 진행하는 행사에 비해 세 배가량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23일까지는 삼겹살 굴비 등 인기 신선식품을 반값 수준으로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100g당 1100원에 판매한다. 참조기 어획량이 많아 재고가 쌓인 굴비(30마리)는 시세보다 50% 저렴한 1만9800원에 선보인다. 23일 이후의 할인행사 내용은 다음주 초 공개할 예정이다.
31일까지는 욕실 양변기를 교체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배송, 교체, 폐변기 수거 등 모든 서비스를 14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비슷한 브랜드의 상품 시공 비용과 비교해 볼 때 40% 저렴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