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모비스와 유사하게 성장할 것"-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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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5일 현대위아에 대해 현대차그룹 내에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현대·기아차의 전격적인 지원 아래 마진과 성장성이 높은 파워트레인 부품에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자동차 부품 매출은 2009년 19억달러에서 2012년 59억달러로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서산 신공장 건설로 중장기 성장성도 제고될 것이란 판단이다.
서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현재 시가총액은 4조5000억원으로 2004년 현대모비스 수준"이라며 "이후 모비스는 시가총액이 10조원이 되는 데 5년이 채 걸리지 않았고, 위아도 모비스의 비약적인 성장 궤적과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현대·기아차의 전격적인 지원 아래 마진과 성장성이 높은 파워트레인 부품에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자동차 부품 매출은 2009년 19억달러에서 2012년 59억달러로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서산 신공장 건설로 중장기 성장성도 제고될 것이란 판단이다.
서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현재 시가총액은 4조5000억원으로 2004년 현대모비스 수준"이라며 "이후 모비스는 시가총액이 10조원이 되는 데 5년이 채 걸리지 않았고, 위아도 모비스의 비약적인 성장 궤적과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