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10월3~9일)동안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23곳이었다. 3주 전(9월26일~10월2일)보다 63곳이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주동안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396개였으며, 인천(55개) 부산(51개) 대구(43개) 광주(41개) 대전(23개) 울산(14개)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09개) 유통(131개) 정보통신(60개) 건설(49개) 전기전자(31개) 관광운송(24개) 무역(21개) 기계(19개)등의 순이었다. 레미콘 건축자재 제조 및 판매하는 삼표산업(대표 최병길)은 자본금 500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클러치부품을 절삭가공하고 제조하는 엠텍(대표 손종수)은 자본금 5억원으로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