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김연아 앓이, 김기덕 감독 "김연아가 왜 좋은 지 주구장창 설명하더라" 폭로
김기덕 감독이 이준 ‘김연아 앓이’를 폭로했다.

10월1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를 통해 호흡을 맞춘 김기덕 감독과 이준을 만났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기덕 감독은 “이준을 만났는데 한 시간 동안 김연아 얘기를 했다. 김연아가 왜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하더라”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이준은 “김연아를 존경하는 마음에 그런 거다”라고 변명했지만 계속해서 김연아에 대한 칭찬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김기덕 감독은 ‘배우는 배우다’속 등장하는 이준의 베드신에 대해 촌철살인 감상평을 남겨 이준을 부끄럽게 만들기도 했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김기덕과 영화배우로 변신한 이준이 함께한 인터뷰는 13일 오후 3시 50분 ‘섹션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