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은 12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 그리스에서 찍은 사진 세 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세 장의 사진은 모두 그리스의 산토리니 섬과 미코노스 섬에서 찍은 것으로, 닉쿤은 한껏 여유를 즐기고 있는 듯 보인다.
사진 속 닉쿤은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바위 위에 서서 모델처럼 서 있거나 미소를 머금고 먼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 해변에서 높게 점프를 하는 등 그리스에서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닉쿤은 “산토리니에서 인사를! 나 보고 싶어요?” “여기는 미코노스” 등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함께 적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와, 진짜 높이 뛴다” “그리스 부러워요” “닉쿤 그리스 드라마 촬영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닉쿤은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찾아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중국계 미국인 장하오 역을 맡아 중국의 샤먼, 베이징, 그리스의 산토리니, 미코노스 등지에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