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정준영이 전통 록발라드 장르의 타이틀 곡 `이별 10분 전`을 앞세워 총 6트랙의 데뷔 미니 앨범을 전격 발표한다.







10일 발표되는 정준영 데뷔 미니 앨범은 근 1년 간의 고심과 노력 끝에 록이라는 장르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색깔의 트랙들을 짜임새 있게 담았을 뿐 아니라 마치 라이브를 듣는 듯한 `고퀄리티`의 리얼 사운드에 중점을 두어 깊고 진한 음악적 향기를 풍기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 수록 된 총 6트랙의 노래는 180여곡의 데모곡을 작업하며 최종적으로 선별해 낸 것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 해 Mnet `슈퍼스타K4`에서 모델 못지않은 뛰어난 비주얼과 독보적 `4차원`캐릭터로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TOP3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 근 1년 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방송, 라디오 DJ, 패션화보 모델 등 자신의 영역을 점차 넓혀갔던 정준영은 오늘 드디어 본업인 가수로서의 첫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정준영의 데뷔 미니 앨범에는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진이 대거 투입되어 완성도 높은 음악성을 선보인다. 가수 윤하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SCORE(스코어)가 총 프로듀서로 참여, 정준영의 에너지와 감성을 이끌어 냈을 뿐 아니라 타이틀곡 `이별 10분 전`과 빠른 비트와 록킹한 사운드의 수록곡 `Be Stupid`를 선물했다.



또한 발표하자마자 주요 음원사이트 1위로 진입한 선공개곡 `병이에요(Spotless Mind)`에는 백지영과 그룹 2AM의 앨범에 참여한 감성 발라드의 대표주자 Wonderkid(원더키드)와 그룹 8EIGHT(에이트)의 프로듀서이자 랩퍼인 백찬이 함께 참여 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냈다. 이 외에도 `넬`, `에픽하이` 등을 작업한 실력파 프로듀서 `박아셀`도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정말?`이라는 곡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정준영 역시 자신의 첫 앨범에 `아는 번호`, `Take Off Mask`등 공동 자작곡 2곡을 수록하며 뮤지션적인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준영은 데뷔 미니 앨범을 준비하며 음악, 디자인, 뮤직비디오, 팬들을 위해 특별히 삽입 된 기타피크까지 모든 부분에 자신의 아이디어와 가치관을 담았다. 5월 말 부터 앨범을 준비하면서 치뤄진 거의 대부분의 스태프 회의에 직접 참여 해 앨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의견을 내며 정준영만의 색깔을 담은 앨범을 만들어 냈다.



정준영은 앨범을 발표하며 "30여명의 스태프들과 똘똘 뭉쳐 데뷔 앨범을 준비했다. 주변에서 조금 오래 걸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반응을 보일 때에도 조급하지 않았다. 완성도 높은 사운드,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으로 스스로 만족할 만한 앨범을 내는 것이 목표였다. 그동안 정준영의 음악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10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서게 된다. 타이틀 곡 `이별 10분 전`은 이별을 직감한 남자의 불안한 마음을 정준영의 굵은 보이스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표현한 전통 록발라드 곡. `2013년형 정준영표 록발라드`를 표방한 감성 충만 멜로디가 깊은 인상을 남기는 곡이다.



첫 음악 방송은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치뤄지며, 정오 전곡 음원 출시와 함께 MBC `우리결혼했어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상부인 정유미와 함께 `애절 연인`으로 직접 열연한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된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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