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최대 채권펀드내 '미국 외 선진시장' 비중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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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채권펀드 운용사인 핌코(PIMCO)가 대표 펀드 내에서 미국 외 선진국 채권 비중을 2배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핌코의 대표 펀드인 '토털 리턴 펀드'는 지난 9월 미국 국채의 비중을 35%로 유지하면서도 미국 외 선진시장 채권 비중은 8월 2%에서 4%로 높였다. 이 펀드의 운용 규모는 2500억 달러(약 269조원) 수준이다.
다만 이 펀드는 신흥시장 채권 비중을 6%로 유지했다.
핌코 설립자 빌 그로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관측이 본격화한 이후에도 투자자들에게 미국 단기 국채를 추천했다.
그는 지난주에는 연방정부 부채 한도 상향 협상을 둘러싼 교착상태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 없이 해결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핌코의 대표 펀드인 '토털 리턴 펀드'는 지난 9월 미국 국채의 비중을 35%로 유지하면서도 미국 외 선진시장 채권 비중은 8월 2%에서 4%로 높였다. 이 펀드의 운용 규모는 2500억 달러(약 269조원) 수준이다.
다만 이 펀드는 신흥시장 채권 비중을 6%로 유지했다.
핌코 설립자 빌 그로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관측이 본격화한 이후에도 투자자들에게 미국 단기 국채를 추천했다.
그는 지난주에는 연방정부 부채 한도 상향 협상을 둘러싼 교착상태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 없이 해결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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